아파트 직거래장터, 진열된 상품들이 두 시간만에 완판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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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진열된 상품들이 두 시간만에 완판되다
아파트 직거래장터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정리해봤습니다.
(2022. 10. 20. 평일 중 소담동 새샘마을6단지 아파트 내부 모습)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들이 직장생활을 하므로 평일 낮에는 거의 지나다니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가끔 어린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정도의 한가한 모습이지요.
그런데,
일요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날이면 상황이 아래 사진 처럼 바뀝니다.
(2022. 10. 25. 직거래장터가 서는 날 아파트 내부 모습)
오전 9시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자녀를 데리고 나오는 부모들의 모습이 눈에 띠구요.
10시가 지나면서 나타나는 아파트 내부 모습인데,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는 표현 외 단어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오후 2시를 넘기는 시간 쯤에는 대부분의 물건팔러 나온 사람들이 팔 물건이 없어 정리를 하는 풍경이 벌어집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오후 1시경이 되면, 판매부스에 줄을 서는 장사진이 펼쳐집니다.
특히, 먹거리 부스가 손님들로 길게 늘어서 있군요.
일요일에 갈 곳 없는 아파트 주민들..
[직거래장터] 없는 날은 심심해서 어찌할까요?
2022년 10월 22일,
소담동 새샘마을6단지 [직거래장터] 생긴 날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장터를 구경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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