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대평장날,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 행사·이벤트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간의 흥정

'할머니... 가지고 나오신 농산물 다 팔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모네 식당 앞이구요.

전에 한참 과일값 비쌀 때, 큰 배를 6개 만원에 파시더군요.

노은농산물도매시장 보다 싸게 파시더라니 참 놀랍지요?

아~

그 앞에 [이모네 식당] 소개합니다.

'갈치조림' 정말 맛있구요.

주머니 가벼울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뉴이므로 추천합니다!!

묘목 파는 상인입니다.

옥천 등 산지에서 직접 가져다가 팔더군요.

여러 구루 사실 때는 좀 깍아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할 수 있으니 '적당히'

라디오, 잡화 상점이구요.

장날 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판매합니다.

집에서 재배한 농산물 파시는 할머니

조금 조금씩 모양새 좋게 파시네요.

젊은 사람들에게는 낮설 수 있겠어요.

음악, 영화 CD입니다.

어르신들은 여전히 찾으시는 모양입니다.

통통한 호박도 있군요.

무우잎도 정성스레 다듬어 올리셨습니다.

대평장까지 가져오시느라 무거운 호박..

고생하셨을텐데 모두 파시고, 가실 땐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

뻥튀기 장사하시는 아저씨

장날 마다 이곳에 자리 잡고 장사하세요.

그릇 등 주방용품 파는 가게에서 잘 보이도록 전시했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주방용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상품들도 많으니 눈요기에 그만입니다.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이것 저것~

두부와 무우짠지를 매 장날 마다 파시는 아주머니인데요.

두부가 참 부드럽습니다.

누룽지와 미숫가루도 가지고 나오셨네요.

친환경 목재로 만든 제품들

'효자손' 여전히 팔리는 오래된 대나무상품들입니다.

오늘 농산물이 참 많이들 나왔군요.

고구마와 대파

흙이 좀 뭍어 있으나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양이 많지요.

평일 가게 앞에는 한산하다가 장날에는 이것 저것 여러가지 농산물을 파는 가게입니다.

표고버섯과 더덕을 파는군요.

전에 텃밭에 토란을 심어보려고 여기 아저씨에게 씨를 저럼하게 산 일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농산물

매번 장날 마다 이곳에 터를 잡고 먹거리를 파는 아저씨입니다.

인심도 후해서 가격에 비해 넉넉하게 담아 주세요.

위에 아저씨가 파는 가게인데, 종류가 많아 사진을 두컷 올립니다.

가지가 참 먹음직스러워 발걸음을 잠시 멈췄습니다.

번데기요.

마트 가격 보다 엄청 저렴해요!!

수산물 이것 저것...

수제공예품 파는 곳이 시장 안에 또 있군요.

즉석튀김 파는 부부입니다.

매 장날 마다 이곳에서 장사를 하구요.

저쪽 숱뚜껑 안에 따끈한 호빵도 들어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서 사진은 여기까지...

대평장날에는 싱싱한 농산물과 사람들 사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좀 협소하긴 하지만,

가족들과 한 번 찾아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