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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용포천등불축제 기간 설치된 시설물'이 방치되어 근처를 지나는 초등학생들과 산책나온 주민들이 불편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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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용포천등불축제 기간 설치된 시설물'이 방치됨

 

장소: 금남면 금남초등학교 앞 용포천 다리 주변

상황: 인조꽃으로 조성된 시설 등이 방치되어 덩쿨풀들에 의해 얽혀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음

원인: 2021년 11월 중 금남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용포천등불축제'를 진행하면서 설치된 조형물 등이 방치되여 주변 경관을 해침

 

조사:

2022년 11월 18일(금)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 결과 금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부터 용포천 건너 소담동으로 설치된 인조꽃, 쇠파이프, 철선 등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초등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며,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에 걸쳐 있기도 합니다.

 

당일 오후 2시경 길을 지나는 초등학생 및 초등학교 교사, 산책하는 주민과 인터뷰하여 의견을 물은 결과 아래와 같은 답변이 있었습니다.

- 인조꽃이 예쁘긴 한데, 거미줄이 쳐져 있을 떄는 별로 안예쁘다.

- 매일 보는데 지금은 그냥 있는가 보다 생각한다.

- 덩쿨풀이 엉켜 있어서 어두울 떄는 무섭다.

- 꽃대가 부러진 상태로 방치되어 일부로 시선을 피한다.

- 프라스틱 조형물이 거부감이 든다.

- 전선줄이 다리 난간에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시각적으로 불편하다.

 

유관 부문에서는 현장 조사 후 철거 또는, 수리 등 일련의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올리며, 신속한 처리를 바랍니다.


---

 

이후에 근처 카페방문 후 나오다가 금남초교 선생님 두 분과 마주쳐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분들 말씀이 이전(2022년 11월 18, 금요일)에 금남초교 교문 앞에서 학교 여선생님과 나눈 이야기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인조꽃이 듬성듬성 꺽어져 있고 쇠파이프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데 면사무소에서 그대로 두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지 어떨지 몰라 철거를 요청하기도 조심스럽구요.

 

시교육청에서는 공문으로 '교육은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권장하고 그 결과를 올리라고 재촉하는 상황인데,

바로 학교 앞에 이런 흉물스런 시설을 두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가 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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