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밥드림-무료급식 자원봉사

자원봉사

(사)밥드림-무료급식 자원봉사

sejong1004 0 447 02.17 20:31

(사)밥드림-무료급식 자원봉사

 

갈 곳 없는 노인들, 손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

 

밥드림 급식소는 매주 화, 수, 토요일 조치원 노인복지관에서 조치원 관내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의 지원없이 이뤄지고 있는 무료급식은 (사)밥드림이 순수 민간 후원업체와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22일 오후 9시, 힘든 몸을 이끌고 노인복지관을 찾은 사람들..

 

비록 한끼의 나눔이지만 이들에게는 한끼식사가 아닌 자신들을 위해 찾아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정성이 어쩌면 그리웠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날(22일) 자원봉사는 한국부인회 강석순 회장과 회원들, 새만금개발청의 산업단지조성과 조한권 과장과 직원들, ㈜도담의료기 조재영 대표이사, 가온누리 회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사)밥드림은 37개의 관내 단체 및 기업 등과 함께 봉사를 하는 곳으로 지난10여년 동안 지자체의 지원없이 무료 급식을 이어 오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지난 시간에도 이들은 봉사를 위해 더위 앞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좋아서 하는 일이고 값지고 의미 있는 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고..과거 이곳은 많게는 7개 단체에서 무료급식을 했다.하지만 현재는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사)밥드림이다.

 

무료급식 단체들이 하나 둘씩 떠나는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고 말한다.

 

실제로 (사)밥드림도 재정적인 어려움에 줄곧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들을 기다릴 분들을 위해 문을 닫을 수 없었다고 한다.

 

밥드림 관계자는“봉사정신과 나눔의 정신이 부족했다면 아마 어려웠을 것이다”며, “정부에서 사회적약자 보호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원의 손길이 사회 구석 구석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지자체가 해야 하는 일을 자원봉사자들이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밥드림은 현재 무료급식소의 장소에 대한 어려움도 겪고 있다.

 

현재 다른 단체의 건물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뒤따른다.이런 연유로 세종시에 무료급식소 부지에 대한 지원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이런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노인분들의 안식처는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단축 등 정부정책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키우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실업률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정책이 현실을 벗어난 인기만을 염두에 둔 정책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현실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은 김동연 부총리와 소득주도성장에 관한 이견에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고 했다.

 

사실상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큰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단지 근심없이 편안 한 것에 만족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정책의 혼선과 수동적인 것을 보면서 자원 봉사자들의 마음은 점점 꺽이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실질적인 봉사단체들의 마음이 꺽이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전동주 기자 kpilbo@kpilbo.co.kr

 

출처 : 한국경찰일보(http://www.kp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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